쉐보레 5월 한정 파격 프로모션
트랙스 크로스오버 대상
다양한 조건별 맞춤형 할인 적용

쉐보레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표 준중형 SUV인 ‘트랙스 크로스오버’에 대해 대대적인 할인 및 금융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다양한 구매 조건에 따라 최대 수백만 원의 할인 혜택과 유연한 할부 프로그램이 제공되며,일부 조건 충족 시 차량 가격이 1500만 원대까지 낮아질 수 있는 점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혜택은 2025년 5월 한 달간 전국 쉐보레 전시장 및 공식 딜러사를 통해 제공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1500만 원대 실현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다양한 조건에 따라 최대 100만 원 이상 직접 할인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10년 이상 된 노후차를 보유한 고객은 30만 원, 쉐보레 구형 모델(스파크, 마티즈, 아베오, 라세티 등)을 보유한 고객은 70만 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모닝, 레이, K3, 아반떼 등 소형차를 보유한 고객 역시 50만 원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이들 조건은 중복 적용이 불가능하다.
여기에 재고 할인과 추가 현금 지원까지 적용되면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기본 트림 모델인 LS가 최대 600만 원가량 저렴해지며 최종 구매가는 1500만 원대에 도달하게 된다.
콤보 할부·초저리 혜택…월 50만 원대 부담
금융 부담을 덜어주는 할부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쉐보레는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3.9%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분할 납부 가능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50만 원의 현금 지원이 더해지면, 가장 상위 트림인 RS 기준 월 납입금은 약 50만 9000원 수준으로 낮아진다.

현금 지원 대신 이자를 낮추고 싶은 고객은 3.5% 이율의 36개월 할부나 4.0% 이율의 60개월 할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해당 옵션을 선택할 경우 월 납입금은 약 52만 원으로 산정된다.
실속형 SUV, 성능도 경쟁력 충분
가격 혜택 못지않게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상품성 역시 주목할 만하다.

전장 4540mm, 전폭 1825mm, 전고 1560mm의 차체는 도심 주행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1.2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되어 최대 139마력, 22.4kg.m의 토크를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리터당 12.7km로, 경제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갖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참고로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가격은 LS 2188만 원, 레드라인 2595만 원, 액티브 2821만 원, RS 2880만 원이다.

한편 기존 고객과 특정 지역 소비자를 위한 맞춤 혜택도 마련돼 있다. 쉐보레는 재구매 고객에게 최대 50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기흥모터스 임직원이나 산불 피해 지역 주민에게는 별도의 특별 할인이 적용된다.